와이탄
20세기 초반 서구 열강들의 중심지였던 와이탄은 상하이의 상징적인 거리이면서 상해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황푸강 너머로 멋진 푸동의 야경과 함께 세계 각국의 상사, 은행 건물들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동방명주의 아름다운 자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인민광장역으로 나오면 삼성간판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와이탄까지가 쭉 남경로입니다.
지나가다 본 건조육 상점입니다.
정말 없는 고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형 허쉬초콜릿 매장도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정말 큰 왕 초콜릿입니다.
330위안이니깐 한화로 5만원 정도였습니다.
남경로 거리를 걷다 보면 영화에서만 보던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극장 앞에 저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쓰고 오래된 것은 전시해 놓은 것 전동차 입니다.
실제로 저런 전동차가 남경로에서 도로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남경로를 지나 와이탄입니다.
주말 저녁이라 사람이 정말 많고 근처에 강이 있어서 습도도 정말 높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야경을 보다 보면 그런 더위는 신경 쓸 여유도 없었습니다.
와이탄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유럽에 온 느낌입니다.
부유한 동네라 그런지 스포츠카들도 정말 많이 보입니다.
시계탑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명품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와이탄 야경입니다.
와이탄에서 본 푸동입니다.
홍콩 피크타워에서 본 야경도 괜찮았지만
상하이도 홍콩야경만큼이나 아릅다웠습니다.
이건 푸동에서 본 와이탄 야경입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인민광장역에 내려서 남경루 쪽으로 쭉 걸어가면 와이탄이 나옵니다.
조금 더 빨리 가려면 남경동루역에서 내리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예원에 들렸다가 걸어서 와이탄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예원에서 걸어서 한 5~10분이면 와이탄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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