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 예원(豫园)

예원

예원은 상해 시내에 위치한 중국식 정원입니다.

명나라 시대의 부유한 관리였던 판씨 일가가 부친을 위해 18년 동안이나 만든 정성과 효가 깃든 정원입이니다.

예원으로 들어가기 전 예원상점가에는 100개 이상의 상점들이 위치해 있으며

기념품을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상해의 현대적인 모습만 보다 보면 이런 곳이 상해 시내에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원상점가입니다.

 

 

 

예원 상점가의 중심지에 맥도날드가 보입니다.

 

예원 상점가 안에는 사원도 많습니다.

 

상해 시티투어버스가 보입니다.

가격은 30위엔(한국돈 5천 원 정도)정도 했습니다.

 

예원 지역을 제외하면 주위에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즐비해 있습니다.

예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와이탄도 갈 수 있고 푸동도 볼 수 있습니다.

 

잡화상점입니다.

 

 

 

맥도널드에서 먹은 상하이 버거입니다.

중국은 일단 물가가 싸서 그런지 런치메뉴도 싼 편이였습니다.

한국보다 양도 많고 더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중국은 빈부격차가 큰 국가입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서민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사원 앞에서 향을 피우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리요리가 유명한 중국답게 곳곳에서 오리요리 전문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로 붐빕니다.

중국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습니다.

 

멀리서 보면 쌀자루인데 안에 든 것은 고무줄입니다.

중국은 역시 스케일이 다릅니다.

 

예원입니다.

전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예원 상점가를 예원으로 믿고 돌아다녔는데

진짜 예원은 안쪽에 숨어 있었습니다.

밤에 오니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진짜 영화에서나 볼만한 장소입니다. 

 

예원 상점가 야경입니다.

 

 

 

 

 

예원은 입장료도 없고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나옵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10호선에 예원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