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베니스 - 수향마을 주가각
상하이에서 가장 가까운 수향으로 시간이 없는 여행객들이 잠시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도시의 강이 가로 세로로 얽혀있고, 그 강을 따라 아홉 갈래의 길이 뻗어 있습니다.
정산호수 서쪽 편에 있는 고대마을 주가각은 마을 중심도로는 3리에 달하며
점포들은 천여 개 정도가 있습니다.
송, 원나라 때부터 정기적으로 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세트장이기도 합니다.
주가각 도착에 도착했습니다.
상해 인민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약간의 고난이 있었지만 극복하고 잘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호텔 직원한테 날씨를 물어보니깐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도착했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항주, 소주를 뒤로하고 주가각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는 게
일단 패키지 여행객들이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개인여행객들 밖에 없어서 다른 여행지보단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토끼도 있고 자라도 있고 새들도 보입니다.
앵무새인데 되게 큽니다.
한국어는 못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흐린 게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보트 타면서 본 풍경입니다.
몇 군데 있는 보트 선착장 중 한 곳입니다.
주가각에서는 수로뿐만 아니라 각종 박물관 정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케이즈 가든 입구입니다.
옛날 중국인들이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즈 가든 정원입니다.
비가 조금 내려서 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비도 오는데 수고하시는 선장님이십니다.
중간중간에 연결하는 다리도 많이 있습니다.
이름모를 어느 사원입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주가각 자유이용권입니다.
제일 비싼 게 80위엔짜리 입니다.
주가각에 매표소가 몇 군데 있는데 그곳에 가면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어있는 것은 보트 이용권과 각종 박물관등 10여 군데의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표를 제시하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가각은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에서도 더 볼 것이 많은 곳입니다.
주가각 지도입니다.
입장권을 살 때 지도를 하나 주면서 친절하게 코스 순서도 표시해줍니다.
번호대로 가면 깔끔하게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가각에 가는 방법은 상해 인민광장에 버스정류장 있는데
거기서 호주고속노선을 탑승하면 됩니다.
아침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니깐 맞춰서 타면 됩니다.
버스비는 10위엔인가 12위엔정도입니다.
주가각까지 가는지 물어보고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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