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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은 베이징의 정중앙에 있으며 약 50만 명의 인구가 모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천안문 광장 중앙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사진이 있습니다.
명, 청 시대 때부터 국가의 주요한 행사, 발표가 있거나, 군대를 황제가 알현할 때 사용되어 왔는데,
후일 모택동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선언을 천안문 위에서 하게 되어서
그 후부터 천안문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케일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궁궐인 자금성은 베이징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로서
409년 동안 명나라 14명의 황제와 청나라 10명의 황제의 거처로 사용된 왕궁입니다.
명, 청조의 황제가 살았던 성은 그대로 지금의 고궁박물원으로 되어있습니다.
(800채의 건물과 9999개의 방이 배치되어있습니다.)
1987년에는 명, 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경복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북경의 날씨는 온도는 높지만 습도가 낮아서 햇빛만 피해서 그늘에 있으면 시원합니다.
하지만 사람도 많고 그늘도 찾기 힘들어서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합니다.
자금성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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