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외여행/중국17 [중국 북경] - 경산공원(景山公园) 경산공원 자금성 북쪽에 해당하는 곳에 풍수지리학적으로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곳입니다. 경산공원 정상에서 보는 자금성은 장관이며 특히 저녁 해질 무렵에는 햇살이 자금성 기와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데 이 광경은 경산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입니다. 명나라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가 목매어 자살했다는 회화나무는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산공원 입구입니다. 자금성을 구경하고 나오면 길 건너퍈에 바로 보입니다. 경산공원 정상에서 보는 자금성입니다. 다른방향에서 보는 주변의 경치입니다. 중국에서는 공원이나 길거리마다 이렇게 음악을 틀어 놓고 다같이 광장우(广场舞)를 추는 광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2020. 7. 28. [중국 북경] - 만리장성 팔달령장성(八达岭长城) 만리장성 만리장성하면 이곳을 지칭할 정도로 가장 널리 알려진 만리장성입니다. 진의 시황제가 건설한 장성 중에서 최대 규모인 곳입니다. 현재 북쪽 2.4km 구간과 남쪽 1.1km 구간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케이블카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팔달령 만리장성을 포함한 만리장성은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베이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팔달령장성 입구입니다. 케이블카 말고 화차를 추천해서 이것을 타고 갔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이 되어있는데 이게 훨씬 재밌습니다. 내리막길이라 속도도 나고 내려올 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수동이라 맨 앞에 운전수가 있는데 브레이크 잘못 밟으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케.. 2020. 7. 28. [중국 북경] - 이화원(頣和園) 이화원(頣和園) 이화원은 주위 8km 인공호인 쿤밍호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흙을 쌓아 올려 만든 완서우산이 북부에 있고 모든 건축물은 산 남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통칭 천간낭하라고 불리는 장랑 이 눈길을 끕니다. 서태후가 살았던 별궁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1998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화원 입구입니다. 춤을 잘 추십니다. 이화원 전경입니다. 인공호수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큽니다. 보트위에서 이화원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중국은 어딜가든 관광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넓습니다. 이화원 소주각입니다. 조금 깊숙히 있어서 패키지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은 보기 힘든 곳입니다. 중국식 짜장면입니다. 한국식 짜장면과 맛은 전혀 다르기.. 2020. 7. 27. [중국 북경] - 다산쯔(大山子)798 예술구 다산쯔(大山子)798 예술구 중국의 예술가들이 철거 직전의 공장에 자발적으로 예술품들을 전시하기 시작해 전 세계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베이징 최고 예술구로 탈바꿈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흥미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798 예술구 입구입니다. 모든 건축물이 옛 공장모습에서 예술적인 모습으로 탈바뀜되어 있습니다. 예술구를 보며 눈을 즐기고 버스킹 음악을 들으며 귀를 즐겼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곳곳에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한인타운이 있는 왕징 근처라 그런지 한국말로 표시되어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엇습니다. -가는 길- 10호선 산위엔치아오역이나 13호선 왕징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저는 버스 타고 갔는데 2호선 동즈먼역에서 401번버스를 타고 따산.. 2020. 7. 27. [중국 북경] - 후통피자(胡同比萨) 스차하이점 스차하이에 가면 꼭 가봐야한다는 후통피자가게 입구입니다. 인테리어도 중국풍으로 보통 피자집과는 색다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메뉴는 중국어랑 영어 2가지 언어가 있습니다. 메뉴는 보통 수제 햄버거들이랑 피자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피자와는 비주얼이 달랐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80위엔정도 했습니다. 후통피자에서 피자를 먹고 지나가다가 찍은 카페입니다. 후통피자 가는 길: 은정교에서 왼쪽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2020. 7. 26. [중국 북경] - 스차하이(什刹海) 십찰해는 본래 몽고어로 열개의 사찰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사찰 대신 음식점과 유럽풍의 카페 및 호프집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인력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중국 일반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해 만든 인력거를 이용해 1시간 30분 남짓한 투어를 하고 남는 시간은 도보로 천천히 동네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차하이 주변에는 잘 보존된 후통과 사합원이 있고 카페와 각종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서 한나절 관광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성 등 주요 관광지와도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세발자동차가 보입니다. 더운 여름날 십찰해에서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무더운 더위에 저도 바로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북경의 더위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 2020. 7. 2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